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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왜 Django는 좋을까?

Django

 

Django의 슬로건 "마감에 쫓기는 완벽주의자들을 위한 웹 프레임워크"

 

 Django는 2003년부터 개발되어 빠르게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 인터넷 언론사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Washington Post는 이런 언론사들 중 하나로서 이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다(물론 현재는 다를 수도 있다). Django는 이들의 요구를 위해 내장된 컨텐츠 관리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더 많은 컴포넌트를 제공하여 개발 속도를 증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Django는 최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MariaDB)을 지원한다. 

Washington Post의 메인 화면. 수 많은 컨텐츠들이 한 화면을 차지한다.

 Django는 장점은 데이터베이스 처리, 보안 그리고 admin page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즉, 올인원 패키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발 측면에서 어느 정도 길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 유지 보수하기에 편하다. 장고에서 제공해주는 CLI를 바탕으로 기능이 손쉽게 만들어진다. 또한 대규모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여 좋은 documentation가 잘 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admin page의 경우 강력하지만 자유도가 높아 개발자가 실수로 database를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많은 처리를 내부적으로 하다보니 web framework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내부적으로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 파악이 힘들다.   

현재 Django는 유수의 대기업에서 사용한다. Instagram, NASA, Pinterest, Spotify가 이 framework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아래의 문서를 참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 https://www.djangoproject.com/start/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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